아산시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선범)는 지난 2월2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미시건주 웨버빌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12년 3월 미국 미시건주 랜싱시의 웨버빌고등학교(교육장 Brian Fiddle)와 온양용화고 간 상호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학생들과 함께 3주 동안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방과 후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들로부터 3주 동안의 민박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지수 학생은 “비록 3주의 짧은 기간이고 영어 의사소통이 부족했지만 이번 경험으로 영어에 대한 자심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