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 노인상담센터에서 지난 2월17일 송악면 역촌2리 경로당에서 행복한 사랑방이야기를 진행해 참석한 지역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노인상담센터는 이날 웃음치료와 소고 치기, 한삼체조, 진주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예방 상담을 진행했다.
역촌2리 조시현 노인회장은 “행복한 사랑방이야기는 노인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건강유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이야기는 자살과 우울증, 성범죄 등 급증하는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