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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28일까지 비만탈출교실 ‘도전 몸짱!’에 참가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거나 고지혈증 등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오는 2월28일까지 비만탈출교실 ‘도전 몸짱!’에 참가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비만인구의 건강을 위해 진행되는 ‘도전 몸짱!’ 프로그램은 3월3일부터 4월11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거나 고지혈증 등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전 몸짱!’은 올바른 식생활지도와 더불어 비만의 위험성,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 유연성, 유·무산소 운동, 순환식 운동 등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비만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의 건강유지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는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함께 투입 돼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시민이 적정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습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한 후 체지방검사 및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검사결과에 따라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아산시보건소 허문욱 소장은 “시민에게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비만을 탈출하려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전 몸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보건소 건강증진팀(☎537-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의 비만율은 2011년 23.3%, 2012년 27.4%로 생활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