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구조적 특성으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11층 이상의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2010년 10월 부산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해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상 문제점이 제기 돼 추진됐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및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