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2월11일 성심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해돋이 음악여행’을 진행했다.
서울신포니에타가 주최하고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1명의 단원들은 스메타나 코미디언의 춤 외 5곡을 연주하는 등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한편, 서울신포니에타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영준씨에 의해 1987년 12월 창단된 실내악단으로써 국내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실내악의 깊은 내면세계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