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2월3일 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시행했다.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는 진도 5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35명의 인명피해와 건물 3개동 완파, 5개동 부분파손, 교량 붕괴 등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한 기능별 임무수행이 진행됐다.
아산소방서 현장대응과 유인복 과장은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