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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특별 단속

등록일 2014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오는 2월2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특별예방활동에는 경찰과 교사,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졸업식 행사 전 학교인근슈퍼와 편의점에서 케첩, 계란, 밀가루 등의 구매행위를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졸업식 후에는 뒤풀이 예상지역에서 합동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식 기간 중 야간 시간대에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를 판매하거나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는 등 청소년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은 “폭행과 공갈, 강제추행, 강요 등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므로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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