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투숙한 모텔에서 술에 취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고가의 TV를 파손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1월27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최모씨를 손괴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6월4일 배방읍에 위치한 ○○모텔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200만원 상당의 TV에 술병을 집어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