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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109년만의 경사’ Best-Station 선정

등록일 2014년02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봉회 천안역장. 천안역(역장 김봉회)이 큰 경사를 맞았다.

코레일이 매년 혁신적 활동을 통한 경영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663개 역사 중 종합적으로 업무성적이 가장 뛰어난 역에 주어지는 2013년 Best-Station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올해 베스트 스테이션에는 천안역과 함께 서울역, 부산진역, 순천역이 선정됐다.
천안역은 11년간의 임시역사(가건물)의 열악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직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현장중심, 예방중심, 실천중심의 ‘3심 활동’을 펼쳐 2013년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열차상품과 테마열차 운영 등 신규수입을 창출해 경영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녹색철도운동’의 일환으로 천안지역 주요 인사, 상인회, 대학교 등과 MOU체결 및 ‘1일 명예역장’ 활동은 물론 천안시와의 협력사업(제2회 천안명물 호두과자 축제, 사회공헌활동 등)등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봉회 천안역장은 코레일 최초로 영동역에 이어 2회째 Best-Station 선정을 받은 최초의 역장이 됐다.

김봉회 천안역장은 “이번 Best-Station 선정을 계기로, 천안시민과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천안역을 전국교통의 중심 역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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