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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지역의 편의시설과 상점 등을 소개하는 안내책자 해피맵을 발간·배부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지역의 편의시설과 상점 등을 소개하는 안내책자 해피맵(Happy Map)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상점에 경사로가 설치돼 장애인들 출입이 편리한 업체의 정보를 수집했으며, 올해 1월 초 1500부의 책자를 발간했으며, 책자는 아산시청과 읍면동사무소, 온양온천역 등의 주요 관공서와 시설에도 비치됐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각 시설물의 문턱이 높아 장애인이 사회에 나와 활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이번 책자발간으로 지역 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내 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책자가 필요한 업체와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획운영지원팀(☎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