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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잡(job)을 잡(job)자’에 참가할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장실습 장면.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1월20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에서 주관하는 2014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잡(job)을 잡(job)자’ 취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적·자폐성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잡(job)을 잡(job)자’는 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해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경제적인 안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복지관은 지적·자폐성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직장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잡(job)을 잡(job)자’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와 이력서작성, 직장예절교육 등의 취업전 교육과 작업훈련, 근무태도점검, 사업체견학 등의 직업적응훈련으로 이뤄졌으며, 현장훈련과 취업알선,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자는 아산에 거주하는 지적·자폐성장애인이며, 오는 3월7일까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545-7727)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