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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 의치(틀니) 보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30일까지며, 62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 의치(틀니) 보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14년 노인의치보철사업 서비스를 원하는 저소득층 노인(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은 보건소에 신청 후 선정을 통해 의치 시술비용 및 사후관리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조건은 상·하악에 전혀 치아가 없는 상태 또는 현재 보유한 치아가 기능 상실로 저작 불가능 상태, 상·하악 양측 및 편측 어금니 결손 상태 등이며, 62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대상자 우선순위는 없으며, 지원시술을 받은 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주소지의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14년 노인의치보철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537-34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