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소·심 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이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1월20일 밝혔다.
소방서는 특히 1월9일에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초등학생 50여 명이, 17일에는 숲속어린이집 어린이 80여 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더불어 화재의 위험성 및 화재 때 발생하는 연기의 특성과 이해, 화재 때 대피요령, 불장난 금지 등을 안내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한 숲속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소·소·심 체험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속·반복적인 교육이 시행된다면 소방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