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월22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아산시 안전관리과와 건축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피난·소화통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결함, 전기·가스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설 준비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해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