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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16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서 아산시외국인배움센터·충남거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월16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서 아산시외국인배움센터·충남거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2013년 안전행정부 외국인주민 환경개선사업 국비사업에 공모·선정돼 이번에 신설한 아산시외국인배움터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글·법률교육, 다문화이해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상담 및 통·번역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거점센터는 다문화업무종사자와 다문화가족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다문화신문발간사업, 포털사이트 관리를 통해 충남지역에서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충남14개의다문화센터간의 중심역할을 맡게 된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4년 아산시외국어배움터와 충남거점센터의 운영과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합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아산시와 충남다문화가족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