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에 소재 한 ㈜동원금속아산공장노조(위원장 강춘호)는 지난 1월15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이 준비한 쌀 10㎏ 52포와 라면 34상자는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과 폐 휴대촌을 수거·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금속아산공장노조 강춘호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