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권태헌, 주정순)는 지난 4일 음봉면 신정리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콩심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수확될 콩은 인근 아파트주민, 농협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면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 고구마 등 농산물을 심고, 수확 후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