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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2년07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대 천안서북소방서장 최경식 정년퇴임

2011년 10월28일 개청과 함께 천안서북소방서 초대 서장에 부임했던 최경식 서장이 6월29일 35년여 간의 임기를 마치고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퇴임식에는 관내 기관장 및 도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서장은 1977년 소방에 입문, 35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보령·천안·홍성·천안서북소방서에 서장으로 역임하며 지역민의 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최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후·동료의 따뜻한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분 1초’라도 더 빨리~, 119오토바이 구급대 등장
 


천안동남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29일 오후2시, 충청남도의회 권처원의원과 남·녀의용소방대 이호명 연합회장, 이주현 연합회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오토바이 구급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오토바이 구급대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소지자를 전담인력으로 편성하고 심장박동 회복을 위한 자동제세동기(AED), 기도확보 및 호흡유지를 위한 구인도 기도기와 백밸브 마스크, 의약품 등 응급처치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심정지·중증외상, 심·뇌혈관 등 시간민감성 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기존 119구급차 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보전하고 병원 도착전까지 2차 손상을 최대한 방지시킨 후 뒤따라 오는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범시민 “심폐소생술”(CPR) 현지방문 교육 등 응급의료 지원활동과 각종 지역축제나 행사장에 근접배치시켜 기동 구급순찰 등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범정부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상의 서장은, 이날 “교통정체 및 혼잡으로 출동이 어려운 도심 지역 등에서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응급상황 발생시 기동성이 뛰어난 119오토바이 구급대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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