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27일 독서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신설 아동센터 3곳(예닮·비젼·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 ‘책 다모아 도서기증 나눔운동’으로 기증받은 도서 1012권을 재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식자원 재활용과 책 나눔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개인으로부터 서재에 잠자고 있는 책을 접수 받아 다시 독서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아산도서관은 소외지역 독서활성화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 밖에도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