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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온천대축제' 아산시에서 개최

스토리텔링 및 축제기회 등 준비에 탄력 받아

등록일 2012년06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3년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산시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모한 ‘지역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아산온천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캐릭터 개발사업’ 주제로 최종선정 됐으며, 총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8일 밝힌 것.

시는 이번 응모에서 아산의 3대 온천의 자료를 수집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고전판타지 동물캐릭터를 제작하고, 온천의 효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혜를 통한 권선징악의 스토리텔링으로 제안했다.

이에 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온천을 주제로 한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스토리구성, 다양한 캐릭터 상품, 콘텐츠 개발 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대표 캐릭터를 개발해 온천축제와 아산의 3대 온천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아산의 관광지와 온천의 효능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스마트폰용 어플 및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아산시 문화관광과 유선종 과장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효과적인 홍보계획을 세워 전국민이 오고 싶은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대표 캐릭터를 개발해 온천축제와 아산의 3대 온천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뜨겁게, 화끈하게, 미친듯이 놀자!

지난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개최확정에 따른 정책기획자문단 회의가 개최됐다.

경기대학교 조효진 교수와 충남발전연구원 김경태 책임연구원, 조화성 시정발전정책보자관, (사)아산문화재단 맹주완 상임이사, 유선종 문화관광과장, 국승섭 관광기획팀장, 오세규 온천관광개발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문화관광과에서 기획한 실행 준비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의 기본 방향 및 시기, 주제, 슬로건, 스토리텔링, 축제공간, 프로그램, 연계축제, 보조·연계행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온양온척역 일대의 도로를 전면통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대학교 조효진 교수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는 여느 축제와 달리 뜨겁게, 화끈하게, 미친듯이 놀 수 있는 축제를 기본바탕으로 삼아야 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빈손으로 가지 않도록 기념품과 먹거리, 패키지 상품 등을 개발해 내실 있는 축제, 지속성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정책기획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축제기획안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2013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정책기획자문단은 뜨겁게, 화끈하게, 미친듯이 놀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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