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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 3위

천안시청 박만식, 최익승, 김지영, 권기민, 곽형신

등록일 2012년06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탁구를 통해 직장 내에서 활력도 얻고 심신을 단련하는 천안시청 탁구동호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준흠)는 지난 9일∼10일까지 이틀동안 천안에서 열린 제19회 고용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근로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라 천안시청의 명예와 위상을 높였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는 2001년 결성, 그동안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치러진 각종 직장탁구대회를 석권하는 등 충청권에서는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장관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위에 올랐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총 8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북구청 주민복지과 박만식씨, 시청 도시개발과 최익승씨, 시청 교통과 김지영씨, 건설사업소 시설과 권기민씨, 동남구보건소 보건과 곽형신씨 등 5명이 출전해 단체전 3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팀이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경으로 각종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20여차례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아마추어지만 각자 구력이 20~30년으로 열정은 프로 못지않다. 이 중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김지영씨는 이번에 충남도민체전 탁구종목 개인전에 천안시 대표로 뛴다.
탁구동호회는 현재 5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프로선수 출신 감독으로부터 개인훈련을 받는 등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개인전 보다는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요. 그만큼 결속력이 좋다고 해야겠죠.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위에 입상했는데 목표는 전국에서 가장 큰 대회인 고용노동부장관기에서 우승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탁구가 좁은 공간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종목으로 운동량도 어느 종목 못지않은 스포츠”라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정기모임이 있어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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