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는 지난 13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저금통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후원행사의 일환으로써 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교, 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행사이다.
신정중은 충남 유일의 휠체어장애인농구단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6주간 전교생 및 교사,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었던 뜻 깊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