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에서 심리정서영역과 자아존중감 회복,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푸드테라피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27일부터 강희숙 외부강사가 진행하고 있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에는 학교부적응학생 12명과 새터민학생들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방과후 2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로는 ▶1·2·3기 초기단계(감정탐색 및 친밀감 형성): 오리엔테이션, 자존감 검사, 자기소개, 소금자유화, 곡물난화 게임, 가족 속의 나 ▶4·5·6기 중기단계(감정표출 단계): 뻥튀기 격파, 도깨비 만들기, 감정의 샌드위치, 바나나칼싸움, 커피난화 ▶7·8·9기 후기단계(자아찾기): 핫바인형극, 나의 강점찾기, 사랑의 문신, 미래의 나의 모습 ▶10기 종결단계(자존감 확립 단계): 희망의 꿈나무, 자존감 검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