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13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가난과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아프리카 케냐 사람들을 돕고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4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부활절을 기념해 진행한 ‘생명의 물 나누기’ 모금활동과 아산시 70여 개 교회의 후원으로 모아졌다.
후원금은 오는 7월14일 케냐의 키수무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러 아프리카로 떠나는 복기왕 아산시장 편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