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는 지난 11일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후원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 임직원 모두가 참가한 ‘2012년 상반기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써 교육적 배려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후원금으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주일마다 반찬을 가정으로 배송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굿모닝! 행복한 밥상’ 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아산청년회와 훼미리도시락에서 공동 후원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2개교 120명의 학생에게 1년 동안 반찬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