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초등학교(교장 김성수) 4~5학년 학생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영어마을 풍납 캠프를 다녀왔다.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의 교육기부로 이뤄진 이번 캠프참가에는 2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농협은 이들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에 학생들은 교통과 경찰서, 병원, 극장, 레스토랑, 방송국, 은행, 출입국 사무소 등 실제로 외국에 나갔을 때 직면하는 다양한 영어 사용 상황을 체험했으며 한 참가학생은 “원어민과 이야기하는데 자신감이 생겨났으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