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시청과 온양온천역, 배방역, 천안아산역, 신창역 등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충전시간이 2시간 이내로 일반 충전기에 비해 3배정도 빠르며, 자동 타이머 작동으로 배터리가 과열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충전 할 수 있다.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김태권 씨는 “중증장애인의 주된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의 보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급속충전기 설치로 전동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이 한결 편리 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