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 주재선)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우혜령)는 최근 화재로 주거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지난 5월30일 새벽에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지붕과 집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주택에 전달됐으며, 경찰의 수사로 방화범이 체포됐지만 보상받을 길이 전혀 없는 80대 노부부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봉사단체는 백미와 구호의류, 취사도구, 쌀,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