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가 임산부와 만 6세 미만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임신, 수유부, 영아, 50개월 이하의 유아, 의학·영양학적 위험요인이 있는 자 등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미만가구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아산시보건소 가족보건팀(☎537-3421)에서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산시보건소 송미옥 씨는 “대상자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영양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이 아니어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이며,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