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5월31일(목) 6개의 전공자 357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5월31일(목) 오후2시 졸업을 앞둔 호텔조리, 한국조리, 제과제빵, 푸드코디네이션, 커피바리스터, 외식창업경영전공 등 6개의 전공자 357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외식산업학부는 1998년에 외식산업학과로 출발해 현재 총 정원 1000여 명의 학생들로 외식전문학사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2002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문식교육 지원사업, 특성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 창직·창업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참여 학부로써 대내·외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학부와 연관해 2004년 학교기업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백석웰빙식품’은 제과제빵전공과 연계돼 학생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10년 학교기업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백석우리손맛’도 천안의 전통장인 ‘빠금장’을 개발·보급시키고 있다.
외식산업학부 이진미 학부장은 “1학년부터 착실하게 수업에 임한 학생들이 이번 졸업작품전에 내놓은 작품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아직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작품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 학생들이 한걸음 더 발전하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취업역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