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대경)와 (사)한국112무선봉사단(본부장 이의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은 지난 2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고등 학생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아산시내 일원에서 ‘청소년을 선도보호하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원 11명에게 표창장도 전달했으며 ▶국회의원 표창: 한국보, 박영미, 황성준 ▶아산시장 표창: 강순이, 전경아 ▶아찰서장표창: 김상식, 최규하 ▶아산교육장상: 김영수, 송환미, 박해령(한올고2학년), 한소영(한올고2학년) 등이 각각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이의순 단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유해 환경을 차단하고 밝은 사회를 구현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112무선봉사단은 올해로 14회째 매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교통, 질서, 안전, 재난 재해 구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