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경)는 지난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군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옥동 소재의 밭(구 온양4동주민센터 옆) 2300㎡에 1만2000천본의 고구마를 식재했다.
또한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7월 중에 분양해 10월에 수확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구마를 수확·판매해 얻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며,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