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이희평 충남북부상의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제 17대 이희평 충남북부상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자, 방승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장, 김주선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유광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민규 나사렛대학교 총장, 이종욱 천안서북경찰서장, 전재원 천안세무서장, 최경식 천안서북소방서장, 김종웅 천안세관장, 오복수 천안고용노동지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상의 의원, 회원사 대표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이희평 취임회장 약력소개와 취임사, 충청남도 권희태 정무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자의 축사와 김동욱 천안시의회 의장님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희평 회장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1966년 출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본 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희평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남기신 높은 뜻과 훌륭한 업적을 거울삼아 우리지역 경제발전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대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공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이희평 회장은  벨금속공업㈜를 경영하고 있으며 제3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을 역임, 대통령산업포장,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