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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아산교육지원청, 제8회 유아사랑?유아축제 개최

등록일 2012년05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유아사랑·유아축제’를 개최했다.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지난 10일 ‘제8회 유아사랑·유아축제’를 개최한 것.

아산시의 공립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다함께 슛!, 바구니 가득 담아요, 네 꿈을 펼쳐라 등 10여 개의 놀이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놀이마당 중간, 중간에는 간식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날 축제에서 이순신 종합운동장의 넓고 푸른 잔디밭을 뛰고 구르는 등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도 자녀의 손을 잡고 각각의 놀이마당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에서 ‘떼굴떼굴 어디로 갈까’ 놀이마당에 참가한 온양천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방희선 원아는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은 많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은 한정돼 있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서! 우리는 넘어져도 울지 않겠습니다!”

‘떼굴떼굴 어디로 갈까?’

엄마!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놀이마당 중간, 중간에 마련된 간식코너는 어린이들의 인기만점

힘찬 뜀박질로 결승선에 다가오는 어린이

‘바구니 가득 담아요’ 놀이마당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꼬마 숙녀

‘산 넘고, 물 건너’ 놀이마당에 함께 참여한 엄마와 아들

“1등은 나의 것! 자~ 준비~”

짤랑짤랑~ 짤랑짤랑~ 으쓱으쓱~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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