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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유아사랑·유아축제’를 개최했다. |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지난 10일 ‘제8회 유아사랑·유아축제’를 개최한 것.
아산시의 공립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다함께 슛!, 바구니 가득 담아요, 네 꿈을 펼쳐라 등 10여 개의 놀이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놀이마당 중간, 중간에는 간식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이날 축제에서 이순신 종합운동장의 넓고 푸른 잔디밭을 뛰고 구르는 등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도 자녀의 손을 잡고 각각의 놀이마당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에서 ‘떼굴떼굴 어디로 갈까’ 놀이마당에 참가한 온양천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방희선 원아는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은 많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은 한정돼 있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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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 우리는 넘어져도 울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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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굴떼굴 어디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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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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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중간, 중간에 마련된 간식코너는 어린이들의 인기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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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뜀박질로 결승선에 다가오는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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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가득 담아요’ 놀이마당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꼬마 숙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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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 건너’ 놀이마당에 함께 참여한 엄마와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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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나의 것! 자~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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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짤랑~ 짤랑짤랑~ 으쓱으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