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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보건소 개소식,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다짐

1일 개소식, 직원·관리의사·공중보건의 등 98명 근무 중

등록일 2012년05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1월1일 신설돼 동남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1일 오전11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천안시는 지난 2008년 6월 동남구와 서북구 2개의 일반구가 개청돼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보건소는 1개소로 운영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동남구보건소는 보건과, 건강관리과 등 2개과와 보건행정팀, 건강증진팀 등 7개팀이, 읍·면지역에 8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지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건강상담실, 방사선실, 결핵관리실, 검사실, 물리치료실, 한방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일반직원 74명과 관리의사 1명, 공중보건의사 23명이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서북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인구가 많아 만성질환관리, 방문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구민 걷기대회, 남산중앙시장과 천안역사 이동건강검진코너 등 지역주민의 건강의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중앙보건지소 운영시 하루 평균 방문인원이 190명에서 보건소 개소 이후 360명으로 180% 증가했으며 민원처리건수도 하루 평균 820건으로 200%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며 “앞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비해 노인인구, 영유아 등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이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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