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 바른 품성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아산시를 비롯한 7개 시·군 지역의 초등학생 중 동아리 및 학생회 임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전 지역을 권역별로 묶어 연중 실시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 위기관리 능력, 현충사 탐방, 국가상징 이해, 탈북자와의 대화, 이충무공의 생애, 국궁, 전통예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온양온천초등학교 6학년 김연경 학생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효 실천을 본받아 우리나라를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무교육원 이철주 원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이충무공의 후예들이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고, 진정으로 나라 사랑하는 리더로 자라주길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