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 김란(12세) 학생이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에서 주최한 ‘제24회 광구광역시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여자초등부 1위에 올랐다.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정호에 있는 암벽에서 클라이밍을 연습해온 김란 학생은 어른들도 하기 힘든 어려운 코스를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제24회 전국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유스A 난이도 부문 3위,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 초등부 3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