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희망복지 통합사례 거점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취약·위기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아산시 복지과와 읍면동, 지역사회종합복지관, 민간·공공기관 등 23개소가 참여했으며, 빈곤계층과 취약 위기계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희망복지 통합사례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 방안 등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