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청렴동아리 고불회(회장 손기수)는 지난 2일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외암리 민속마을을 관람하고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20여 명의 고불회 회원들은 어른신들과 함께 지역명소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수지침을 놓아드리는 등 우리사회에서 존중받아 마땅한 어버이들을 섬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불회는 지난 4월에도 홀로 거주하는 92세 이모 노인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노인안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