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금속공업㈜ 이희평 대표가 충남북부강공회의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희평 벨금속공업㈜ 대표가 제17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당선됐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26일 , 오후 4시 본 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의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벨금속공업㈜ 이희평 대표이사를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희평 벨금속공업㈜ 대표는 경선으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이 대표는 투표에 참가한 72명 가운데 36표(50%)를 얻어 24표와 12표를 얻는데 그친 김영길 동광실업 대표와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를 각각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부회장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안재근 전무, ㈜신일바이오젠 홍완표 회장,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김경민 공장장, ㈜우성사료 김동운 이사가 선임됐다.
이 당선자는 차기 회장 선출 뒤 충남북부상의 운영방향에 대해 회원사 의견 수렴과, 회원 참여의식 고취,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회원사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희평 대표는 “회원사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공회의소가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이끌어 나가라는 막중한 중책을 주셨다”며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이지만 회원 여러분이 동참해 주신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온 힘을 다해 맡은 바 책무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