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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20만명 유치 목표

8개 전시관 운영, 35개국 300개 업체 참여

등록일 2012년04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를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은 2010 박람회 모습.

천안시가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관람객 20만명을 유치 목표로 준비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열리는 대한민국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준비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일정에 따라 분야별로 각 부서에 임무를 부여,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기로 했다.
올해 박람회 행사는 전시규모 확대와 해외 참관객의 유치활동을 강화해 세계 5대 박람회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농기계 수출 교두보로 활용, 국내 농기계산업의 활로개척에 초점이 모아진다.
이에 따라 시는 37만7000㎡의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 미래농업관, 종합기계관, 축산기계관 등 8개 전시관 4만415㎡를 조성하고 10월30일 오전 10시 30분 삼거리공원 주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중 농업기계학회 주관으로 국제농기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기계교육 훈련사업 연찬회와 농작업안전홍보관, 첨단농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산림청에서도 임업기계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고농기계유통조합에서 마련한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행사와 농기계조합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기종 농기계 및 전시농기계의 성능을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확인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행사기간동안 매일 경품행사를 열어 푸짐한 농기자재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유무대와 삼거리공원 곳곳에서 천안시립예술단 공연과 읍·면·동 장기자랑이 마련돼 전시농기계 관람과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 편의시설 확보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만4129㎡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대형 255대, 소형 2543대, 장애인주차장 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업체 운영요원주차장 5개소 7만3083㎡(소형 892대, 화물주차장 462대)를 별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천안의 자랑음식 23개 업소가 참여하는 웰빙식당(먹을거리 장터)과 흥타령쌀, 천안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전시장을 운영한다.
또한 급수지원과 오수처리와 함께 박람회장 청소대책도 세우고, 행사장 주변 불법 상행위와 잡상인 단속과 참여기업 및 바이어 숙박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박람회행사 운영지원을 위해 300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하고, 도로교통 안전대책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지 관람객들 방문편의를 돕기 위해 KTX천안아산역, 터미널, 천안역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35개국 300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2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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