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13일 강의실에서 ‘저자직강으로 만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영어를 품은 책’의 저자인 함정현 한서대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미술작품을 통해 복잡하고 딱딱한 인문학 고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5월까지 철학과 미술, 경영, 문학,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저자직강을 진행할 방침이며, ▷4월20일: 함께 보는 한국문화와 사상 ‘김교빈 호서대 교수’ ▷4월27일: 인생에서 변할 수 없는 것 몇 가지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 ▷5월4일: 살림의 경제학과 행복한 삶 ‘강수돌 고려대 교수’ ▷5월11일: 사실과 진실, 글쓰기 ‘김곰치 문학작가 등 4개의 강좌를 더 마련했다.
인문학 강좌문의: 아산도서관 ☎54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