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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양승조 후보 3선 성공

성실·정직·정도, 소통 정치 실현 다짐

등록일 2012년04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후보가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됐다.

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후보가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를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후보는 개표결과 11만3053표 중 5만7810표(51.5%)를 얻어 4만4897표를 얻은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를 1만291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자유선진당 강동복 후보는 9462표(8.4%)를 득표, 3위에 머물렀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11일 오후 6시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초반 오차범위에서 앞서던 양승조 후보는 9시를 기점으로 2위인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와의 표차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양승조 후보 선거캠프는 오후 10시20분 경 양 후보가 전용학 후보와의 표차이를 10%를 넘기자 당선이 확실히 된다며 환호성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3선에 성공한 양승조 당선자는“성실, 정직, 정도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항상 소통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및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당선자는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도심 기능을 상실하고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기업 및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독립기념관~목천동면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을 반드시 이뤄 내고 천안 법원?검찰청 이전을 성실하게 이행해 차질 없는 행정타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양승조 당선자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천안시민은 1% 국민만을 위하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99%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명령”이라며 “민의를 받들어 수도권규제완화 및 부자감세 등 새누리당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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