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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구직자 모두 모여라

‘2012 천안 Dream & Job Fair 취업박람회’

등록일 2012년04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오복수)과 천안시청(시장 성무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12 천안 Dream & Job Fair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탐색관(Direct Dream), 직업컨설팅관(Design Dream), 열린채용관(Do Dream), 이벤트관(Dream Up)으로 구성, 청·장년층 실업자 취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청년층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한국잡월드, 직업훈련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기관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자치단체, 상공회의소, 대학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직업탐색관’은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과 워크넷 활용을 통한 직업정보 검색, ‘직업컨설팅관은 다양한 컨설팅프로그램 제공, ‘열린채용관’은 현장면접 및 홍보동영상 기업홍보, ‘이벤트관’은 모의면접 컨테스트·기업설명회·취업특강 지원 등 테마별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관(Design Dream)’ 에서는 직업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이력서 작성, 영어면접·이미지 클리닉 등 구직자의 학력·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1:1 컨설팅 등 취업성공에 필수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충남서북부 지역은 대학(교)과 대기업, 중견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으나, 관내 16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졸업자의 2011년 취업률이 55.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청과 천안시는 한국잡월드, 직업훈련기관 15개소 및 구인기업 30개소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졸 및 대졸(예정)자 등 3000여명에 대한 집중적 취업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직업탐색관, 직업컨설팅관, 열린채용관, 이벤트관 등 테마별로 다양한 직업정보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개인별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며 “청년층 구직자가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확대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은 19일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아산시기업체 협의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사업주 단체와의 MOU 체결은 지역 사업주 및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층 등 지역인재 채용희망기업 발굴 및 채용박람회 등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인구직DB 공유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것.
특히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천안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천안 Dream & Job Fair 취업박람회’를 사업주 단체가 적극 후원해 많은 지역 중견기업 또는 강소기업이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복수 지청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천안지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사업주단체, 교육기관,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는 열린 고용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역의 청년구직자들을 지역 중견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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