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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프로젝트, 주5일 수업제 시대 맞아 더욱 다양화

저소득층 학생 위한 토요프로그램, 학교기획만 80 개 넘어

등록일 2012년04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교육지원청은 주5일 수업의 전면시행으로 주말동안 방치되기 쉬운 교육복지대상학생(저소득층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토요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12개교의 교육복지사업학교들이 기획한 총 80여 개가 넘는 토요프로그램에 교육복지대상학생 143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토요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이 높아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공동사업으로 운영되는 토요프로그램은 중학교 국악 동아리와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비롯해 7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토요 체험학교와 역사 체험학교 및 문화체험 활동들이 핵심적으로 운영되며,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올해로 7년차를 맞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들은 토요일을 이용해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받은 것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문화공연 활동을 비롯해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학생건강복지과 박범관 과장은 “도솔프로젝트 토요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으로 우리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격차 없이 밝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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