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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충남 천안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김호연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19대 총선 충남 천안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김호연 후보가 지난 3월27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2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행복 천안, 희망 천안’이란 주제로 농민, 자영업자, 학부모, 기업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문화예술인 등 각 계 각 층의 1000여명이 넘는 인파 속에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김호원 후보는 ‘행복천안’, ‘희망천안’을 슬로건으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15년 숙원사업이었던 번영로 연결사업, 면세유 연장, KTX천안아산역 택시사업구역이 8년만인 올해 6월 국토해양부 장관 직권조정 되는 등 서민이 피부로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힌 김호연 의원은 과학벨트 천안유치야 말로 대상에 없었던 무에서 유를 만들어 냈고 20-30년 후 천안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연 후보는 “아무도 과학벨트 유치를 이야기 하지 않을 때 과학벨트 기능지구를 유치했다”며 “과학벨트는 기대는 크게 멀리 봐야 하는 국책사업으로 천안에 위치한 13개 대학, 연구소,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법안, 국토연구원 용역을 통해 큰 밑그림을 그리는 등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호연 후보는 직산·성거 지역에 초등학생 600명이 매년 졸업하지만 중학교 하나 없어 불편이 크다며 중학교를 꼭 유치하겠다는 약속과 작은도서관, 영어도서관을 새로 만들어 천안시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후보는 어르신과 시민들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사통팔달 살기 좋은 정주시설을 개선해 지역민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국내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결을 통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김호연 후보는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대한 공세를 보이기도했다.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로 언론에 발표한 상대방 후보를 오늘 선관위에 정식 고발했다”며 “의정보고서에 나와 있는 글자 하나하나를 확인한 틀림없는 사실로 유언비어를 유포한 사람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중요한 해로, 말 바꾸기, 아니면 말고 식의 정당에게 국정을 맡길 수 없다”며 “새누리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눈높이에 맞춰 행복을 드리고 충청의 총선이 새누리당과 천안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 지지를 호소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