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 2주년을 맞아 아산시 보훈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아산시 보훈회관에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궐기 대회를 거행했다.
조국의 영해를 수호하다 순국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에는 아산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및 보훈단체연합회장의 추모사, 규탄 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신정호수 공원으로 이동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