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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나라사랑 체험학습

충무교육원, ‘중학생 여해 리더 나라사랑 캠프’

등록일 2012년03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지난 28일과 29일 파주일대의 DMZ(비무장지대)를 탐방하는 ‘중학생 여해 리더 나라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충남도내 중학생 간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는 DMZ체험을 통해 분단현실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탐방코스로 임진각과 평화누리, 도라산전망대 등이며, 캠프에 참여한 천안성정중 유주은(여·2학년)학생은 “북한 땅을 가까이에서 보고, 남북이 서로 경계하는 상황을 보니 분단이라는 현실이 실감나고 가슴이 아려왔다. 어서 빨리 분단을 넘어 통일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무교육원 이철주 원장은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충무리더들이 주제가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통일·안보 의지를 다지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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