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42.8% 크게 증가
2012년 2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2011년 2월 대비 수출은 9.50% 증가한 45억1300만 달러, 수입은 42.88% 증가한 28억72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2.27% 감소한 16억4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충남 서북부지역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평판디스플레이는 29.86% 감소했으나, 수출 주력품목인 석유제품·승용자동차·철강제품 등은 각 102.77%, 75.04%, 20.13%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2012년 2월 충남 서북부지역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원유는 국제유가 상승세의 지속으로 70.10% 증가, 철강·석유제품·반도체는 각 44.06%, 46.80%, 21.59% 증가 등 수입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기계류·검사기기 11.92%, 반도체제조용장비 35.37%등 일부 품목은 감소했다.
충남 서북부 천안세관 관할지의 전년 동월대비 지역별 수출실적은 당진군 26.73%, 예산군 60.37% 증가했고 아산시 1.38%, 천안시 2.88% 감소했다. 대산세관 관할지는 홍성군 99.20%, 태안군 39.49%, 서산시 54.31% 증가했다.
지역별 수입실적은 예산군 57.88%, 아산시 14.85%, 천안시 8.00%, 당진군 22.97% 증가했다. 대산세관 관할지는 태안군 6.48%, 서산시 60.84%, 홍성군 84.35% 증가했다.
소상공인자금 2분기 200억원 접수
천안·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가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2012년 총 850억원) 중 2분기 자금 200억원을 4월3일부터 신청받는다.
충청남도 소재의 사업자등록 소상공인(건설, 제조, 광업, 운송업의 경우는 10인 미만, 기타 음식, 도소매, 서비스업의 경우는 5인 미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추천을 받은 업체는 신용보증을 받거나 부동산담보를 설정해 1.75~2%의 이자지원을 받아 저리로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3000만원이며, 기존에 충청남도자금을 대출받았던 기업은 제외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나 2년 거치 일시상환 중 선택해 상환이 가능하다.
신세계 충청점 ‘삼익악기 뮤직페어’
신세계 충청점(점장 김재억) A관 5층 문화홀에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삼익악기 뮤직페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일년에 한번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독일 명품 피아노 자일러의 희귀 고가 피아노 쇼마스터(Seiler Show master, 시중가 2억8000만원) 전시를 비롯해 자동으로 연주하는 그랜드 피아노, 가정용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관악기, 현악기, 기타(Guitar) 등 총 58대의 다양한 악기를 선보인다.
지난 25일 행사장에서는 재즈 아티스트 남경윤씨의 재즈 피아노 콘서트가 진행 되 백화점을 찾는 가족 단위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세계 충청점 생활·아동팀 주종필 팀장은 “일년에 한번 진행되는 상권 내 대형 뮤직페어 행사로 한곳에서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공직윤리·청렴의식 결의대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오복수)이 지난 19일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천안지청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재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클린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또한 전직원 쌍방향 약정체결(간부공무원-소속공무원)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과 알선·청탁 근절,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예산집행을 약속하고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행동기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오복수 지청장은 “4·11 총선 대비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및 음주운전 근절, 부패차단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13개 고등학교 취업지원 MOU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고졸(예정)자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천안제일고교 등 13개 고등학교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취업지원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열린고용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는 센터와 교육청 그리고 각급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까지 시키는 특화된 취업지원서비스다.
천안지청은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고등학교에 대해 CAP+프로그램 등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취업희망 고졸(예정)자에 대해서는 중견기업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 개최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선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고용센터 황선범 소장은 “처음부터 대기업인 기업이 없듯이 관내에는 정말 기술력이 빼어난 전망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근로자를 못 구해 애태우는 기업도 있다”며 “앞으로 고교졸업자들을 이들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발할라’ VIP 간담회 개최
불당동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발할라’(http://www.vhl.co.kr)가 고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발할라’ 운영 주체인 ㈜가림은 지난 19일 제1회 ‘발할라 VIP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림은 발할라 이사진, 시설, 신메뉴를 소개했으며 VIP 멤버십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VIP 멤버십카드는 ㈜가림이 운영하고 있는 ‘발할라’, ‘승지원’ 그리고 조만간 오픈 예정인 오리전문점 ‘신통방통’ 등에서 구매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분기별 3인 무료식사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참치 해체쇼’를 선보이고 시식행사를 갖기도 했다.
지난해 11월8일 문을 연 ‘발할라’(VALHALLA)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인 ‘오딘’(Odin)이 사는 궁전을 뜻한다.
발할라 관계자는 “패밀리 레스토랑 발할라는 연면적 약 2000㎡ 규모로 200여 가지의 음식과 돌, 백일, 연회, 기업행사에 필요한 영상,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갖는 등 천안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