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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제2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펼쳐

등록일 2012년03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이 개최됐다.

아산시보건소(보건소장 김태근)는 지난 20일 온양온천 역광장에서 ‘제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아산시보건소 김태근 소장은 “결핵은 주로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환자와 접촉했거나,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결핵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기에 초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성 형성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 스스로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전체국민의 3명중 1명 꼴로 결핵균에 감염돼나 실제 병으로 발병되는 것은 전체 감염자 중 5~1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감염이 돼도 발병되지 않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 또한 매년 3만5000여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000여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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